<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해외 중계 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년 KLPGA 챔피언십 경기 장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가 일본, 태국, 베트남에 생방송으로 중계됩니다.
골프 전문 채널 SBS 골프는 2021년 KLPGA 투어 대회 모두를 이들 3개 국가에 생방송 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KLPGA 투어는 다음 달 8일부터 개최하는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 31개 대회를 치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 세계 최초로 투어를 재개하면서 물꼬를 텄던 해외 중계방송 판매가 올해는 본격적으로 이뤄졌다고 SBS 골프는 설명했습니다.
일본 케이블TV 방송사 CS 스포츠채널에서 운영하는 'SKY A'는 내년 시즌까지 2년간 KLPGA 투어 대회 일본 독점 중계권을 구매했습니다.
태국 내 중계권은 태국 골프 전문 채널인 '골프 채널 타일랜드'가 획득했고, 베트남은 국영방송 'VTV'가 KLPGA 투어 전 경기를 중계합니다.
SBS 골프는 미국 최다 가입자 위성방송 '디렉TV'와도 KLPGA 투어 대회 미국 내 중계방송 계약을 협의 중입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 [4·7 재보선] 박영선 vs 오세훈…강점, 약점은?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