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열린 후원계약식에 참석한 선수와 관계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금나은,강예린,지수진,장 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 유수연,박서현. (사진=페퍼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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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페퍼저축은행(장 매튜 대표)은 유수연(29), 강예린(28)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5명과 후원계약했다고 31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30일 경기 성남 본사에서 유수연, 강예린, 지수진(25), 박서현(20), 금나은(25)과 후원 계약했다.
유수연과 강예린은 지난해 KLPGA 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2위에 올라 올해 출전권을 받았다. 지수진과 박서현도 올해 K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금나은은 드림(2부) 투어에서 활동한다.
계약에 따라 5명은 1년 동안 페퍼저축은행의 후원선수로 활동하며, 모자와 옷에 페퍼저축은행의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장 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선수와 팬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기쁨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5명의 선수가 KL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수연은 “시즌 개막 전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설립, 경기와 호남 지역에 영업기반을 두고 있다. 모기업인 페퍼 그룹은 2019년 12월 말 기준 약 64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호주계 글로벌 금융기업이다. 호주를 포함해 한국과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 등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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