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번 부산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춘 후보의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아 부산시장 선거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
김 의원은 "저는 노무현 정부 17개 장관평가에서 행자부장관으로 1위를 했고, 김영춘 후보는 문재인 정부 19개 장관평가에서 해양수산부장관으로 1위를 했다"며 "부산 시장이라는 자리는 검증된 정치인이자 탁월한 행정가가 필요한 곳"이라며 부산시민들에게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 측은 이번 선거가 당대표 없이 치러지는 선거이며, 특히 대통령의 고향이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PK지역이니 만큼 사명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보궐이 치러지고 있는 경남지역과 부산 각 지역위원회 에서 김두관 의원에 대한 유세지원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두관 의원은 "저는 영남에서만 9번 출마했다. 이번 선거를 어려운 선거라고 하지만 영남 선거는 늘 어려웠다"며 "개인적으로 영남에 진 빚이 아직 많다. 지역에서 필요로 한다면 몸이 부서져라 뛸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