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득'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31일 울산은 건조한 날씨에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6.6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울산은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실효습도(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낮을수록 건조함을 의미)는 35∼4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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