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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단독] 특전사 새 기관단총마저…"업체 PC에 기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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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군 현역 장교들이 동원된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사업의 군사기밀 유출 사건, 저희가 전해드렸었는데 육군 특전사용 차기 기관단총 사업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안을 통해 적진에 침투하는 육군 최정예 특전사.

개인 화기는 개발한 지 45년 된 K1A 기관단총입니다.

정확도와 내구도가 떨어지고 조준경 등도 부착할 수 없어 군은 차기 신형 기관단총을 개발해 2024년부터 1만 6천 정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