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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제일건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서울시장 후보자들 재건축·재개발 공약 영향에 수혜지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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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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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의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후보자들은 최근 수년 동안 급등한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들을 내걸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여야 주요 후보자들이 내걸고 있는 주거 관련 핵심 공약은 재건축과 재개발에 집중돼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저층주거지 재개발과 노후 아파트단지 재건축 활성화를 공약으로 삼았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구역지정 기준완화·주거정비 지수제 폐지 및 한강변 ‘35층 룰’ 등 규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 재건축 완화 정책을 앞다퉈 내놓자 ‘미니신도시’로 탈바꿈 중인 거여동과 마천동 일대도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은 마천역을 중심으로 마천시장을 포함한 마천동 6개 구역을 정비하는 마천뉴타운 사업이다. 마천역세권 개발과 성내천 복원사업 등과 함께 마천1구역~4구역 개발이 순항하면서 재개발 사업지와 인접한 지역들도 향후 수혜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권 유일한 뉴타운 순항 소식에 북위례신도시 상업시설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미니 신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거여·마천뉴타운 2만여 가구 조성이 완료되면 길 하나를 두고 자리하고 있는 북위례 지역 내 상업시설을 찾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큰 수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5호선 마천역 약 800m 내에 제일건설㈜가 공급한 북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다.

이 상업시설은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지역 7BL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상1층~지상2층, 52호실, 계약면적 총 1,520.32㎡ 규모로 구성돼 있다. 함께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오피스텔(아파텔) 총 250실을 포함해 인근 주거단지 약 8,000여 가구를 흡수 가능한 항아리 상권형 입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천3구역과 맞닿아 있어 풍부한 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더욱이 마천3구역과 상업시설 사이를 위례대로가 가로지르고 있는데다가 남한산성 국립공원 등산로와 가까워 등산객 등 방문 수요 등 외부 이용객 유입의 극대화가 기대된다. 또한, 위례신도시 진출입의 가장 첫 자리에 있으며, 이면 노출 사거리 코너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라 진출입이 편리하다.

광역 접근성도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내 상가와 가까운 곳에는 위례선(예정), 위례신사선(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마천 뉴타운 내 핵심시설인 5호선 마천역은 물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수서역SRT 등 쾌속 교통망을 통한 수혜도 기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들이 도시개발에 대한 공약을 걸고 있는 만큼 개발이 한참 진행중인 거여·마천뉴타운 사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북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에서는 기존 수요뿐만 아니라 마천 뉴타운 조성효과에 따른 시너지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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