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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4차 재난지원금 이틀간 2.5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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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4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접수한지 이틀 만에 137만명 넘는 인원에게 2조5000억원 이상 지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접수 둘째 날인 30일 오후 5시까지 76만5000명이 신청했다. 58만8000명에게 1조1040억원이 지급됐다. 전날부터 이틀 동안 137만6000명에게 2조5411억원을 지급했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가 250만명인 것으로 고려하면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55% 정도다.


집합금지 업종에는 400만~500만원씩, 영업제한 업종에는 300만원씩 지급했다.


지난해 업종 평균 매출이 전년보다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 업종에는 200만~300만원씩, 매출 감소 일반업종에는 100만원씩 지급했다.


신청분에 대해 3회로 나눠 지급한다. 정오까지 신청분은 오후 2시부터, 정오 이후 오후 6시까지 신청분은 오후 8시부터, 오후 6시 이후 자정까지 신청분은 31일 오전 3시부터 지급한다. 31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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