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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쇼핑몰 전시장에서 유명 그라피티 작품이 훼손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5억 그림에 낙서'입니다.
유명 그라피티 예술가 존원의 '무제'라는 작품입니다.
지난 2016년 내한해 그린 작품으로 현재 가치가 5억 원에 달합니다.
그런데 지난 28일 오후 20대 남녀가 작품 위에 청록색 붓 자국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이들은 작품의 장식 중 하나로 앞에 놓여 있던 붓과 페인트로 이런 일을 벌였는데요.
당시 근처에는 관리자가 없었고, 얼마 뒤 이를 알아챈 전시장 측은 남녀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두 사람은 "벽에 낙서가 돼 있고, 붓과 페인트가 놓여 있어서 낙서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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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측은 고의성이 없다고 보고 이들을 선처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작가 측에도 소송이나 보험처리를 하지 않는 쪽으로 제의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낙서가 그럴듯한데요? 세 명의 발레리나가 춤추는 것 같아요~", "가격 더 오르는 거 아님?ㅋㅋ 오히려 보러 가고 싶어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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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내한해 그린 작품으로 현재 가치가 5억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