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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맞선 '확장재정' 주역 안일환 靑경제수석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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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맞선 '확장재정' 주역 안일환 靑경제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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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에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에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에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을 내정했다. 기재부 대표 예산통인 안 수석은 문재인정부 확장재정 정책의 주역으로 꼽힌다.

안 수석은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오타와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가톨릭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2회로 공직에 들어온 안 수석은 기재부 대변인과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을 거쳐 예산실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5월부터 기재부 2차관을 맡아왔다.

안 수석이 예산총괄과장 시절인 2010년에 쓴 '한국의 재정'이란 책은 대한민국 재정 역사 등을 자세히 다룬 예산 관련 바이블로 통한다. 신입 사무관 등이 기재부 관련 업무를 배울때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힌다.

안 수석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출범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호흡을 맞추며, 기재부 예산국장으로서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을 차질없이 통과시키는 등 현 정부 확장재정 정책에 힘썼다. 예산실장과 2차관을 맡는 동안에도 코로나19(COVID-19) 사태 극복을 위한 재정정책 입안에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많다.

안 수석은 지난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5월말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플러스)'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예산을 80% 이상 집행할 것"이라며 '2021년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계획을 확정하는 등 기재부 2차관으로서 소임을 다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안 수석은 재정과 예산, 공공분야 전문가로서 국정 조정 역량이 뛰어나고 원할한 소통능력으로 남다른 정책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며 "문재인정부 경제정책 과제 완수 적임자다"고 말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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