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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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벽보를 훼손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7일 새벽 0시3분께 강북구와 성북구 일대에서 선거 벽보 줄을 칼로 끊어 선거물을 훼손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6일 밤부터 이 같은 방식으로 선거물을 훼손했으며 범행 직후 경찰에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그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사회에 불만을 품고 벌인 행위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 벽보 훼손 사건 검거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운동 이후 첫 사례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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