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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2021년 ‘발로란트’ e스포츠의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오는 12월 막을 올린다.
30일 라이엇 게임즈는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챌린저스와 마스터스의 상위 단계 대회로, 전 세계 최고의 팀 16개가 모여 경합하는 ‘발로란트’ 최고 권위의 대회다.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오는 12월 개막한다. 16강으로 펼쳐지는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방법은 총 세 가지다. 먼저 11개 팀은 각 지역 대회인 챌린저스, 글로벌 대회 마스터스를 통해 쌓은 서킷 포인트를 해당 지역에서 가장 많이 얻은 팀들로 구성된다. 유럽-중동-아프리카, 북미, 브라질, 동남아시아는 각각 2개 팀이, 라틴아메리카와 한국, 일본은 1개 팀이 챔피언스 출전권을 획득한다.
4자리는 권역별 최종 선발전으로 뽑는다. 유럽-중동-아프리카, 북미, 브라질-라틴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동남아시아, 한국, 일본)에서 4팀이 출전한다. 나머지 1장의 직행 티켓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3’의 국제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팀에 자동으로 주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월 발표한 발로란트 e스포츠 계획의 최종 종착지인 발로란트 챔피언스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5월 말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사상 첫 국제 대회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2 마스터스를 포함한 발로란트 e스포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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