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하는 이예원(18)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예원은 2018년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그해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5승을 거뒀고 2019년 호심배, 2020년 빛고을중흥배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아마추어 1위를 차지했다.
이예원은 "국가대표 시절, 프로 대회에 나갈 때마다 프로가 되면 KB금융그룹의 모자를 쓰고 출전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프로로 첫걸음을 KB금융그룹과 함께한다는 것이 꿈만 같고 제 가능성을 믿어준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금융그룹은 박인비, 전인지, 안송이, 오지현, 전지원 등 국내외 투어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골프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