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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체액 먹이고 상습 폭행…'인격 양성' 서당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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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리산 청학동에 있는 한 서당 기숙사에서 10대 남학생들이 엽기적인 폭력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얼마 전에는 다른 서당의 집단폭행 의혹도 나왔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예절교육을 하는 서당들로 잘 알려진 지리산 청학동 마을입니다.

이 곳에 있는 한 서당에서 지난해 2월, 10대 남학생이 서당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던 또래 학생 2명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