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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틀째 황사경보…낮 최고 20도

연합뉴스 김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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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틀째 황사경보…낮 최고 20도

서울흐림 / 7.0 °
황사 경보 발효된 울산[연합뉴스 자료사진]

황사 경보 발효된 울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은 30일 구름 없고 포근한 날씨에 황사 영향을 받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출근길 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한다.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돼 29일부터 발효 중인 황사경보가 유지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31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약해지겠으나 황사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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