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얀마 군경의 반인도적 만행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차별 총질로 무고한 시민 최소 114명이 목숨을 잃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최악의 유혈 참사 다음 날에도 군경의 만행과 안타까운 희생은 이어졌는데요.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와 이라와디 등은 28일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마을 주민 한 명이 총격에 부상하자 군경이 그를 체포해 산채로 불에 던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불길로 던져진 뒤 그는 '엄마 살려줘요'라고 외치고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은 날 미얀마 군부는 태연히 호화 파티를 개최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29일 BBC방송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포함한 미얀마 군 장성들은 27일 '미얀마군의 날'을 맞아 열린 파티에 참석했는데요.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군부 인사들은 흰색 제복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웃음을 머금은 채 만찬을 즐겼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박도원>
<영상 : 로이터·트위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무차별 총질로 무고한 시민 최소 114명이 목숨을 잃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최악의 유혈 참사 다음 날에도 군경의 만행과 안타까운 희생은 이어졌는데요.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와 이라와디 등은 28일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마을 주민 한 명이 총격에 부상하자 군경이 그를 체포해 산채로 불에 던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불길로 던져진 뒤 그는 '엄마 살려줘요'라고 외치고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은 날 미얀마 군부는 태연히 호화 파티를 개최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29일 BBC방송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포함한 미얀마 군 장성들은 27일 '미얀마군의 날'을 맞아 열린 파티에 참석했는데요.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군부 인사들은 흰색 제복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웃음을 머금은 채 만찬을 즐겼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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