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치안특보단장. /사진=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실 |
아시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서울시장 박영선 후보는 조용식 전 서울 경찰청 차장(치안감)을 치안특보단장으로 영입하고 25일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라 2022년까지 현재 국가직인 경찰의 36%가 지방자치제 산하로 이관될 전망인 가운데 서울시도 자치경찰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박영선 캠프를 총괄하는 김태랑(전 의원)고문은 “이번 조용식 전 청장의 캠프 영입은 서울시 자치경찰의 새 시대를 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조용식 전 청장의 임명을 축하했다.
조용식 전 청장은 “박영선 후보가 훌륭한 치안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조용식 전 청장은 동국대 경찰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전북경찰청장을 지내고 지난해 12월 31일 정년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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