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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靑정책실장에 이호승…“정통 관료출신 경제전문가”

이데일리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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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靑정책실장에 이호승…“정통 관료출신 경제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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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9일 靑정책실장에 이호승 경제수석 임명
現정부 일자리비서관→경제수석→정책실장 ‘탄탄대로’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에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청와대 경제라인의 ‘수장’인 김상조 정책실장 후임에 이 경제수석이 승진 발탁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신임 정책실장에 이호승 현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신임 정책실장에 이호승 현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이번 인사는 김 정책실장에 대한 ‘경질’ 성격으로 볼 수 있다. 김 정책실장이 전세보증금 인상 상한선을 5%로 제한하는 임대차 3법이 통과되기 직전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 아파트 전세보증금을 14.1% 올렸다는 보도가 나온 뒤 김 실장이 사의를 표명, 하루 만에 교체된 것이어서다.

이 신임 정책실장은 1965년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뒤 중앙대 경제학 석사, 미국 조지아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행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역임했고, 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에서 일자리기획비서관을 거쳐 기획재정부 제1차관,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이 신임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과 기재부 제1차관 등 경제분야 주요 직위를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경제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외유내강형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신임 정책실장은 “먼저 그동안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 두고 정책과제 총괄해온 전임 김상조 실장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저의 능력 부족함 늘 느낀다. 주어진 소임 최선 다하겟다는 의지로서 그 부족 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직면한 세 가지 정책과제에 집중하겠다”면서 “첫째, 코로나 위기 극복 조기 일상 회복. 둘째, 기술 국제질서 변화 속 선도국가 도약, 셋째, 그 과정에서 불평등 완화하고 사회안전망 사람에 대한 투자 강화”를 꼽았다.

이 신임 정책실장은 또 “과거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산업화와 민주화를 차근차근 이뤄냈고 오늘의 세계 10위권 중견국과 주요 7개국(G7)에 육박한 소득수준, 문화적 힘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매력 있는 나라 만들었다”며 “앞으로 국민들께서 가진 능력과 잠재력 충분 발휘하며 자신감 있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잇도록 정성 다해 뒷받침하고 싶다”고 했다.

△1965년생 △광주 동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중앙대 경제학 석사, 미국 조지아대 경영학 석사 △행시 32회 △IMF 선임자문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 △기재부 제1차관 △청와대 경제수석 △청와대 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