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중국과 몽골에서 불어온 황사의 영향권에 들어선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에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환경부는 오전 7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에 황사 경보를 내린 데 이어 오전 9시에는 광주와 울산 전남 등 5개 시·도에 추가로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뒤,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발령합니다.
환경부는 오전 7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에 황사 경보를 내린 데 이어 오전 9시에는 광주와 울산 전남 등 5개 시·도에 추가로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뒤,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발령합니다.
환경부는 황사 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중앙황사대책 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지자체에 학교 실외 수업 금지 등 기존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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