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
"노약자, 어린이 등 외출 자제해야"
"노약자, 어린이 등 외출 자제해야"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오전 5시 기준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이상이 2시간 지속돼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또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이상이 2시간 지속돼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동시에 발령했다.
이번 미세먼지 고농동가 유입된 원인은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나타난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황사와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했다”며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활동이 불가피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미세먼지 고농동가 유입된 원인은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나타난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황사와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했다”며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활동이 불가피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29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황사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도심이 뿌옇게 변해 태양이 빛을 잃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