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29일 충북은 새벽부터 짙은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4도 떨어진 4~8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짙은 청주 |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4도 떨어진 4~8도가 되겠다.
낮 최고 기온은 15∼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강풍이 부는 가운데 낮 한때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황사가 심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외출을 삼가고 농작물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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