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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셔틀버스 바다로 추락…2명 숨져

연합뉴스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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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셔틀버스 바다로 추락…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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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 아래로 추락한 현대제철 통근버스(당진=연합뉴스)  28일 오후 11시 24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 바닷물이 들어오는 수로를 횡단하는 교각 부근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8m 아래 바다 옆 제방으로 추락해 운전자 김모(48) 씨와 직원 박모(37) 씨 등 2명이 숨졌다. 2021.3.29.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oung@yna.co.kr

교각 아래로 추락한 현대제철 통근버스
(당진=연합뉴스) 28일 오후 11시 24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 바닷물이 들어오는 수로를 횡단하는 교각 부근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8m 아래 바다 옆 제방으로 추락해 운전자 김모(48) 씨와 직원 박모(37) 씨 등 2명이 숨졌다. 2021.3.29.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oung@yna.co.kr



(당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8일 오후 11시 24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B지구 교각에서 45인승 직원용 셔틀버스가 8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48) 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지점은 육지와 바다의 경계선으로, 버스는 교각 위를 주행하던 중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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