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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진통제 투혼…차준환, 한국 남자 첫 '세계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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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피겨선수권에서 차준환 선수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톱10에 올랐습니다.

허리 통증으로 진통제를 맞고 출전한 차준환 선수, 올림픽 티켓 확보를 위해 무리하지 않고 안정을 택했습니다.

첫 점프를 4회전 대신 3회전으로 낮춰서 깔끔하게 성공했고,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습니다.

합계 245.99점으로 한국 남자 역대 최고 성적인 10위에 올라 최대 2장의 베이징올림픽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미국의 네이선 첸은 4회전 점프를 다섯 차례나 완벽하게 뛰어 3회 연속 우승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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