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영화배우 박중훈(55)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오후 9시30분께 술에 취한 채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아파트 입구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100m가량을 운전한 혐의(음주운전)로 박씨를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씨는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기사를 돌려보내고 직접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아파트 직원의 신고로 출동해 박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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