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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제보] 감시 소홀 틈타 '민통선' 지역에 몰래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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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적이 드물고 감시가 소홀한 민통선 지역에 대량의 음식물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굴삭기까지 동원해 몰래 쓰레기를 묻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그 양만 20톤 정도로 추정됩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음식물쓰레기가 갈대밭 사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과일 껍질부터 어패류 껍데기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썩은 생선에서 악취가 진동하고, 음식물 주변에 파리가 들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