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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원숭이 뇌 먹는 아시아인 떠나라"…잇단 '증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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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상대로 인종차별적인 내용의 증오 편지를 보내는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입에 담기 힘든 표현이 쓰여있을 정도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심각한 가운데, 애틀랜타에서는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미국에서 네일숍을 운영하고 있는 한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배달된 익명의 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