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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남해군, 모든 군민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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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4만 2천여 명 대상

경남CBS 이형탁 기자

노컷뉴스

남해군 페이스북 캡처


경남 남해군이 재난지원금 10만 원을 모든 군민에게 지급한다.

군이 마련한 재원으로 남해형 긴급재난지원금에 소요되는 예산은 모두 43억 2천만 원이다.

지급 대상은 지난 22일 기준 남해군에 주민등록한 4만 2천여 명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남해 지역 화폐인 '화전'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 군민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해 우리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가 확연하게 살아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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