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가족의 내곡동 땅 측량에 직접 관여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돌고 도는 거짓말을 언제까지 인내해야 하나"라며 사퇴를 압박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 캠프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SH공사가 내곡지구에 대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세우기 위한 연구용역 발주 직전, 갑자기 오세훈 후보의 처가가 땅을 측량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오 후보 측이 '측량도 몰랐고, 간 적도 없다'고 부인한 데 대해서는 "온 가족이 찾아 측량까지 마친 내곡동 땅, 오세훈 후보만 측량한 것조차 몰랐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가족의 내곡동 땅 측량에 직접 관여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돌고 도는 거짓말을 언제까지 인내해야 하나"라며 사퇴를 압박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 캠프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SH공사가 내곡지구에 대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세우기 위한 연구용역 발주 직전, 갑자기 오세훈 후보의 처가가 땅을 측량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오 후보 측이 '측량도 몰랐고, 간 적도 없다'고 부인한 데 대해서는 "온 가족이 찾아 측량까지 마친 내곡동 땅, 오세훈 후보만 측량한 것조차 몰랐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증언이 나오면 사퇴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증언이 나왔다"며 "아이들 밥그릇 차별을 위해 182억원의 혈세를 쓰며 주민투표를 강행하고 결국 장렬하게 '셀프탄핵'하셨던 경륜이 있다. 그 풍부한 사퇴 경력을 살려서 '오늘부터 능숙하게'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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