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훈 기자] 가수 겸 배우 나태주가 자신의 할리우드 개런티를 자랑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는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권트롯맨 나태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쩐당포' 장성규와 소유진은 태국, 미국 등 할리우드 영화에서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나태주에게 "몸값이 빠질 수가 없다. 할리우드는 개런티 규모가 다르다고 하더라. 억단위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나태주는 "억 조금 넘게 받았다"면서 "한국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개런티인데 1억 조금 넘게 책정이 됐다"고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자 '쩐당포' 장성규는 "최근 나도 '펜트하우스'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는데 나보다 100배 이상 받는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특히 '쩐당포' 나태주는 할리우드에서 받은 영화 출연료에 대해 "영화 하면서 받았던 개런티를 다 아버지 드렸다. 아버지가 워낙 고생 많이 하셔서 그게 도리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SBS Plus '쩐당포'는 스타들의 소비 상황과 경제 고민부터 전 국민의 쩐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경제 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SBS Plus '쩐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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