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카일리 제너, 가슴선 드러난 누드 보디슈트 룩 '깜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팬진 공식 인스타그램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아찔한 누드 보디슈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드레스 룸에서 주요 부위만 가린 듯한 아찔한 누드 보디슈트 위에 검정 재킷을 걸친 모습이다.

여기에 그는 블랙 포인티드토 킬힐을 신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26일 카일리 제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슷한 디자인에 레드 컬러인 보디슈트를 입은 룩을 선보였다. 그는 벨벳 소재를 덧씌운 듯한 보디슈트에 가죽 롱코트를 걸쳤다.

카일리 제너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외출복으로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997년생 카일리 제너는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의 1년 간 수입(2019년 6월~2020년 5월, 세전 기준)은 5억9000만 달러(2021년 기준 한화 약 6691억원)에 달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이자 세계적인 모델 켄달 제너의 친동생인 카일리 제너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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