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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버닝썬' 다시 살피는 검찰…이광철 비서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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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연예인과 경찰이 유착됐다는 의혹으로까지 번졌던 클럽 버닝썬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단체대화방에서 경찰총장이라고 불렸던 윤 모 총경은 소환 조사를 받기 전에 청와대의 한 인사와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청와대 인사의 이름은 열흘 뒤에 전혀 다른 사건에서 또 언급됩니다.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밤늦게 외국으로 떠나려다가 긴급 출국 금지된 일이 있었는데, 거기에도 관련돼 있다는 겁니다. 그 사람은 바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