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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쌍용양회, 폐광산에 매립장 추친…"철회하라!" 총력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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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1위 시멘트 업체인 쌍용양회가 강원도 영월에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매립장 예정지와 불과 2,3km 떨어진 제천시와 단양군 주민들이 반대 대책위를 출범하고 결사 저지에 나섰습니다.

이윤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대표 시멘트 업체인 쌍용양회가 지난 60여 년간 채굴한 뒤 폐광한 석회석 광산입니다.

쌍용양회는 이 폐광산을 이용해 19만여㎡ 규모의 산업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