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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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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신도시 용어 생기기도 전 1972년부터 처가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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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증식 목적 투기와 아무런 상관 없어

"남양주 3기 신도시 농지 소유 의혹성 보도 중지해달라"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을)은 26일 “남양주 3기 신도시 농지 소유 관련 무책임한 의혹성 기사 양산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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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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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해당 토지(남양주 진접읍 소재)는 처가가 신도시라는 용어가 생기기도 전인 19772년부터 소유했던 토지”라면서 “부당한 방법으로 재산 증식을 꾀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하며 소유 사실만을 악의적으로 보도하는 의혹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서울 양천을 국회의원 이용선입니다.

3·25일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으로 신고한 남양주 진전읍 소재 농지는 1972년부터 배우자 집안 소유 토지로 1981년부터 장남(배우자 오빠) 단독 소유였다가 2017년 형제 간 증여 사유로 배우자가 5분의 1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아내를 처음만난 것이 1985년인데 그 전부터 배우자의 집안이 소유한 토지입니다.

최근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재산 증식 목적 투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명백히 밝힙니다.

추가적인 질의나 자료 요구에는 언제든 적극 응하겠습니다. 하지만 사실관계 확인 없이 다른 사례와 묶어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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