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이슈 애틀랜타 총격 사건

애틀랜타서 또 총기 소지자 체포…총기 5정 · 방탄복까지 압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최근 총기 참사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소총을 지닌 채 마트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붙잡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총기 5정과 방탄복을 압수했습니다.

CNN방송에 따르면 현지 시간 24일 애틀랜타시 미드타운의 한 마트에 소총을 들고 들어간 22세 남성 리코 말리가 체포됐습니다.

말리가 총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한 목격자가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말리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즉시 체포했으며, 수사 중 그로부터 장거리 총 2정, 권총 3정, 방탄복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에선 지난 16일 백인 남성 로버트 에런 롱이 마사지숍과 스파를 비롯한 3개 업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숨졌습니다.

희생자 8명 중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6명이 아시아계였습니다.

(사진=스위스 연방정부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4.7 재보선' 여론 조사 결과는?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