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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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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2021 젊은국악 단장' 공모…내달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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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국악 예술인 지원 사업

만 19세~34세 청년 아티스트 대상

비대면 영상 콘텐츠 제작 함께 지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국악 예술인 지원 사업인 ‘2021 젊은국악 단장’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4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데일리

서울남산국악당 ‘2021 젊은국악 단장’ 포스터(사진=서울남산국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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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국악 단장’은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가 체결한 ‘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2018년부터 추진해온 서울남산국악당의 대표 청년 국악 예술인 지원 사업이다.

만 19~34세 청년 아티스트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장르에 상관없이 전통을 기반으로 한 순수창작 공연콘텐츠 창작이 가능한 단체를 모집한다.

총 2팀을 선정해 기획 초기 작품 발굴과 전문가 워크숍, 창작리서치, 쇼케이스 작품 제작 등 단계별 무대화 과정을 지원한다.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공연 영상화 사업을 위한 워크숍도 편성해 참여자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한다.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과 부대설비, 장소, 그리고 쇼케이스 실황 영상 촬영과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 등도 함께 지원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4월 11일 자정까지다.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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