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이번 주가 분수령 될 듯"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은 이번 주가 미얀마 쿠데타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교민들에게 각별한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주에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재판이 열리고, 미얀마군의 날 연휴를 맞아 전국 총궐기 움직임도 있습니다.
한국대사관은 교민이 많이 사는 양곤은 계엄령이 내려진 가운데 시위가 확연하게 줄어든 반면, 지방에서는 산발적인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경 진압으로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대사관은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은 내일(26일) 양곤발 인천행 임시 항공편 예매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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