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전 남편인 가수 크리스 마틴과의 결혼이 끝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최근 안나 페리스의 팟캐스트에서 "나는 결코 이혼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서 16살 난 딸 애플과 14살 아들 모세를 마틴과 두고 있는 기네스 팰트로는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그들이 여전히 함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그는 크리스 마틴과의 결혼과 이혼 과정을 통해 본인이 자신에 대해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책임감에 집중했다"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2018년 결혼한 지금의 남편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의 관계가 궁극적으로 강화됐다고도 말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2020년 8월 출판된 보그 UK의 에세이에서 크리스 마틴에 대해 "우리는 비록 커플이 되는 것에 완전히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서로 친밀했다"라면서 "우리는 서로 잘 맞지 않았다. 항상 약간의 불안과 불안감이 있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03년 결혼해 2014년 별거에 들어갔고, 2016년 이혼을 확정했다.
기네스 필트로는 "이혼 후 난 가장 놀라운 남자를 찾을 수 있었고 내 남편인 브래드와 함께 전에는 결코 가져본 적이 없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현 남편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행복감에 대해 드러냈다.
크리스 마틴은 2018년부터 베우 다코타 존슨과 사귀고 있다. 다코나 존슨과 기네스 팰트로는 여러 번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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