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시걸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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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코믹 배우 조지 시걸이 별세했다. 향년 87세.
시걸의 배우자 소니아 시걸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시걸이 오늘 아침 우회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뉴욕 출신인 그는 1960년대 초 뉴욕에서 여러 편의 영화를 찍는 것을 시작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대표작은 1966년 작인 영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나'다. CNN은 "시걸이 이 작품으로 오스카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시걸이 출연했던 미국 ABC 방송의 시트콤 '골드버그 패밀리'의 프로듀서 아담 골드버그는 이날 트위터에 "시걸은 가슴 속에 아주 놀라운 불꽃을 품은 아이 같았다"며 "그의 온기, 유머, 동료애, 우정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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