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공식 로고 /LCK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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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리그를 주최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2021 LCK 스프링 결승전을 앞두고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LCK는 오는 4월 10일로 예정된 스프링 결승전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처음 보기 시작한 시점 혹은 이유를 설명하거나, LCK를 보게 된 계기, LCK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이야기 등 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LCK가 이를 기획하게 된 배경은 코로나19로 인해 LCK를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원년을 맞아 새롭게 출범한 LCK의 첫 번째 스프링 피날레를 앞두고 팀과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만큼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중요한 요소로 봤다.
LCK 특별 영상 콘텐츠에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오는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선정된 팬은 본인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거나, 롤파크에서 직접 촬영하는 등 방식으로 본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팬들과 함께 만드는 이번 콘텐츠는 오는 4월 10일 열리는 2021 LCK 스프링 결승전을 통해 공개된다. LCK는 2021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10개 참가 팀도 프랜차이즈 이후 벌어지는 첫 정규 리그인 만큼 최선을 다하면서 물고 물리는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정규 리그를 1주일 남겨 놓은 상황에서 담원 기아가 1위를 확정했을 뿐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나머지 5개 팀의 순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을 정도로 혼전이 벌어지며 팬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는 오는 3월 31일 시작되며 결승전은 4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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