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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러다 곧 죽겠구나" 생존자가 전한 애틀랜타 총격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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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신고 택배기사 "총격에 침상 밑으로 다이빙…안마사는 머리에 총맞고 쓰러져"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택배 기사인 마커스 리언은 지난 16일 오후 애틀랜타 인근 체로키카운티의 마사지숍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근육을 풀어주는 안마를 받던 중 갑자기 두 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리언은 세 번째 총격 소리가 났을 때 자신이 마사지를 받고 있던 침상 밑으로 몸을 던져 숨었다.

눈앞으로는 자신을 담당했던 여성 안마사가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