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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오세훈 "與, 성추행당 면모…박영선 당선은 박원순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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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이후 첫 선대위…금태섭 공동선대위원장도 참석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박영선 후보의 당선은 '박원순 시즌2'라고 정의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가 되고 나서 이날 처음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성추행 당으로서의 면모를 부인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원순은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 "(서울 곳곳에서) 박원순의 향기를 느낀다"고 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SNS 글을 거론하며 "극도의 망언"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