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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미얀마 만달레이서 7세 소녀 총격받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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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시위 진압 군경 총탄에 숨진 미얀마 소년
(만달레이 EPA=연합뉴스)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시위 진압 군경의 총에 맞아 숨진 14세 소년 툰 툰 아웅의 가족과 친구들이 23일(현지시간) 장례식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툰 툰 아웅은 전날 집 문을 잠그던 중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를 진압하던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sungok@yna.co.kr



(로이터=연합뉴스)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23일(현지시간) 7세 소녀가 총상으로 숨졌다고 장례업 종사자들이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목격자들은 보안군이 만달레이 교외에서 발포할 당시 이 소녀가 집안에서 총탄에 맞았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만달레이 다른 곳에서도 최소한 한 명이 총격에 숨졌다고 말했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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