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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여성 괴롭힌 승객…문 닫고 버틴 버스기사가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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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늦은 밤 시내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며 여성 승객을 위협하던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상황을 알게 된 버스기사가 남성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재빨리 버스 문을 닫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TBC 남효주 기자입니다.

<기사>

지난 20일 늦은 밤, 대구의 한 시내버스 안입니다.

버스 뒷좌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