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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완주소식] 대자인병원 등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2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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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완주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
[완주군 제공]



(완주=연합뉴스) 전북 완주군은 23일 마음사랑병원과 대자인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 24시간 진료체계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향후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조치와 상담,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검진 치료,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담 의료기관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피해 아동들이 온전히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산업단지 상수도 노후계량기 무상 교체

연합뉴스

낡은 수도계량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완주군은 관내 산업단지 기업체의 낡은 수도계량기를 무상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노후 수도계량기의 교체 시기가 50mm 이상은 6년, 50mm 이하는 8년이지만 영세 기업들이 이를 교체할 경제적 여유가 없어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상반기에 녹 발생 방지를 위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동파 및 역류 방지 기능을 갖춘 수도계량기로 전면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 매년 유효기간이 끝나는 수도계량기도 순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교체한다고 덧붙였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속적 노후계량기 교체는 수돗물의 유수율을 제고하고 정확한 물 사용량 계측으로 수도 요금이 낭비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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