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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1천 명당 3.4건' 서울서 혼인율 가장 낮은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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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해 서울에서 혼인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인구 1천 명당 혼인율이 3.4건에 그친 강북구로 나타났습니다.

양천구가 3.6건으로 두 번째로 낮았고, 도봉구와 노원구, 성북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혼인율도 4.2건으로 전년 대비 0.5건이 줄면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 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주거나 고용 등 결혼 여건이 어려워진 데 더해 결혼에 대한 가치관 자체가 변화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