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장면 |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27일 오후 5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공연을 한다.
국악이 좋다에서는 '꽃 피는 여귀산'이란 주제로 봄의 정취를 담은 춤과 음악이 펼쳐진다.
기악합주 '유초신지곡 중 상령산'을 시작으로 최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판소리 '수궁가 중 범 내려온다', 무용 '매향무', 민요 '봄타령, 꽃타령', 사물 '삼도설장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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