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자회사 차바이오랩에서 SCM생명 세포치료제 생산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바이오랩의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SCM생명과학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인 'SCM-AGH', 'SCM-CGH' 품목을 생산하게 된다. 차바이오랩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는 "차바이오텍과 협력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을 완료하고 조건부 허가를 통해 제품 출시를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SCM생명과학과 줄기세포치료제 임상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SCM생명과학과 이병건 대표와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오른쪽)가 세포치료제 생산 및 전략적 제휴를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03.23. [차바이오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