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가 국내 선수 후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골프존데카는 현세린 프로가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후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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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린은 2017년과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될 만큼 검증된 실력과 뛰어난 외모를 겸비했다. 아마추어 시절 출전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처음 출전한 KLPGA 정규투어에서 신인왕 포인트 2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 및 투어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세린은 "골프존데카의 국내 첫 후원 선수로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현세린은 향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골프버디'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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