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3일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다소 오른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15∼18도로, 22일(낮 최고기온 12∼13도)보다 3∼5도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평소보다 짙게 나타날 수 있지만, 자세한 정보는 추후 예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고대 핀 한라산 정상부 |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15∼18도로, 22일(낮 최고기온 12∼13도)보다 3∼5도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평소보다 짙게 나타날 수 있지만, 자세한 정보는 추후 예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24일까지 바람이 초속 9∼13m로 약간 강하게 불고 물결도 1∼2.5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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