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홍보모델 11명 발탁
박현경·조아연·임희정·장하나 2년 연속 선정
제13대 KLPGA 홍보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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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최혜진(22)이 3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홍보 모델에 뽑혔다.
KLPGA는 22일 제13대 홍보모델 명단을 발표하며 지난시즌 대상 수상자 최혜진이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KLPGA 13대 홍보모델은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가진 선수 82명(해외 진출 및 은퇴 선수 제외)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부 기준을 거쳐 총 11명이 선정됐다. 2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역대 최다 투표수인 1만1000 표 이상이 집계됐다.
올해 홍보 모델에는 최혜진 외에 박현경(21), 조아연(21), 임희정(21), 장하나(29)가 2년 연속 이름을 올렸고 안나린(25)과 유해란(20), 이소미(22), 한진선(24), 현세린(20)은 처음으로 홍보 모델에 발탁됐다. 이소영(24)은 2년 만에 홍보 모델에 복귀했다.
KLPGA 홍보 모델은 각종 대회를 비롯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KLPGA가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채널에도 출연한다.
또 올해부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여러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KLPGA와 SBS가 함께 하는 스포츠 공익 사회공헌 프로젝트 ‘메디힐 드림위드버디’에도 참여한다.
한편, KLPGA 홍보모델은 지난 12년간 대회장 안과 밖에서 팬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KLPGA 대회장 내에서 열린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을 비롯해 동계 봉사활동, 유소년 골프 클리닉 등의 KLPGA CSR 활동에도 참석했다. 또 캠페인 광고, 각종 영상물과 제작물(연하장, 캘린더, KLPGA 멤버스) 등에도 모습을 보이며 KLPGA 홍보 다각화에 앞장서고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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