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2일 '2021년 제13대 KLPGA 홍보모델'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
또한, KLPGA 캐릭터 '케이'도 제13대 KLPGA 홍보모델 역할을 맡아 활동한다.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등장했다. 지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스타 덤에 오른 안나린과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을 비롯해 '완도 소녀'로 이름을 알린 이소미가 생애 처음으로 홍보모델에 발탁되는 기쁨을 맛봤고, 투어 5년차 한진선과 2년차 현세린이 깜짝 발탁되면서 홍보모델의 뉴페이스로 골프 팬에 첫 인사를 하게 됐다.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은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가진 선수 82명(해외진출자 및 은퇴 선수 제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부 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2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1만1천개 이상의 표가 집계됐고, 지난해 세운 투표수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투표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시즌 대상을 차지하고 3년 연속 홍보모델에 발탁된 최혜진은 "지난 2년에 이어 올해도 홍보모델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또 뽑아 주신 것 같다. 올해는 더 열심히 KLPGA를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 루키 출신 동갑내기 3인방으로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박현경, 임희정, 조아연이 올해도 홍보모델로 발탁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고, KLPGA 역대 누적상금 1위 기록을 보유해 최근 화제를 모은 장하나 역시 지난해에 이어 홍보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